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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와 산업, 에너지, 통상·무역 협력 방안 모색 - 백운규 산업부 장관 싱가포르 방문 외
관리자
조회수 : 262   |   2018-06-20

 뉴스 1 

싱가포르와 산업, 에너지, 통상·무역 협력 방안 모색

백운규 산업부 장관 싱가포르 방문


지난 5월 찬 춘 싱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장관(좌)과 회담한 백운규 산업부 장관(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5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싱가포르를 방문해 산업, 에너지, 통상·무역 전반에서 싱가포르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백 장관의 이번 싱가포르 방문은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이 신남방 국가(동·서남아 국가)들과 동반성장, 호혜성에 기초한 경제협력 모델을 발굴·심화하기 위해 발표한 신남방정책을 아세안의 오피니언 리더이자 핵심국가인 싱가포르로 확대하기 위해서다. 싱가포르는 올해 아세안 의장국이자 한·아세안 이행위원회 의장국이다.   

백 장관은 싱가포르 찬 춘 싱 통상산업부 장관과 한·싱 산업통상장관회담을 개최하여, 4차 산업혁명 공동 대응,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협력, 자유로운 교역질서 구축을 위해 양국이 공동 노력할 것에 합의했다. 양국 장관은 한국의 5대 신산업1 중심 혁신성장과 싱가포르의 차세대 국가비전 스마트네이션2 프로젝트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 대응임에 공감하고, 4차 산업 기반기술의 집약체인 자율주행차 협력을 위해 양국 정부, 학계, 민간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석유, 원자력 등 전통에너지에서 LNG 등 친환경에너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스마트그리드(에너지자립섬 등) 등 에너지 신산업,  LNG 협력 등을 위해 양국 정부가 구체적 논의에 착수하기로 합의했으며, 에너지 분야에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통상 및 무역 분야에서도 양국 장관은 자유롭고 공정한 교역질서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싱가포르는 올해 아세안 의장국으로써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연내 타결을 위한 의지를 보였고, 한국 역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절충방안을 찾아 협상 진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백 장관은 4.27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 연이은 회담 성사로 한반도 긴장이 완화됨에 따라 한국의 투자 여건이 급속히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한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한반도 특수를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북미정상회담을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과 이를 통한 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싱가포르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음을 전하고, 싱가포르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백 장관은 싱가포르 방문 일정 동안 싱가포르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 기업들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한국 유망 소비재기업의 동남아 진출 지원, 글로벌 기업 및 금융기관의 한국 투자 확대 독려, 한·싱가포르 및 아세안 네트워크 확대 지원 등을 요청했다. 백 장관은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하여 코리아세일페스타 관련 특별 판촉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싱가포르 등 외국 정부를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세안 한인상공인연합회와 코트라, 각종 협의회를 통한 정부, 기관, 기업간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각주>

1 5대 신산업   바이오·헬스, 전기·자율차, IoT 가전, 에너지신산업, 반도체·디스플레이

2 스마트네이션   국가 전체의 스마트화를 목표로 도시 교통, 물 관리, 공공 데이터 등 각 분야에서 A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국가주도 정책 

                                                   

 


 뉴스 2  

 

아세안 국가 FTA 활용을 지원합니다!

방콕 FTA & 뉴델리 CEPA 활용지원센터 개소

 

태국 방콕 FTA 활용지원센터 개소식이 지난 5월 21일 열렸다. 우리나라와 태국은 2010년 1월에 FTA(한·아세안 FTA)를 발효했으며 이를 토대로 2017년 기준 양국간 총 교역액 127억 달러, 대(對)태국 수출 74억 달러(한국의 제16위 수출대상국)를 달성하는 성과가 있었다. 2017년 기준 한·아세안 FTA의 수출 활용률은 47.8%로, 이는 협정 체결국 전체 활용률 70%보다는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인도 뉴델리 CEPA 활용지원센터는 방콕 FTA 활용지원센터 개소에 앞선 5월 14일 문을 열었다. 우리나라와 인도는 2010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를 발효했으며, 이를 토대로 2017년 기준 양국간 총 교역액 200억 달러, 대인도 수출 150억 달러(한국의 제7위 수출대상국)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7년 기준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의 수출 활용률은 67.5%로, 이는 FTA 체결국 전체 활용률 70%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이다.

이번에 개소한 방콕 FTA 활용지원센터와 뉴델리 CEPA 활용지원센터는 현지 우리 기업인과 구매인(바이어)에게 원산지증명, 통관, 비관세 장벽 등의 분야에서 컨설팅, 상담 등을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FTA 및 CEPA 활용 촉진과 교역규모 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유무역협정 활용지원센터는 주요 신흥 FTA 체결국 소재 우리 기업에 대해 FTA 활용을 지원하는 전담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코트라 무역관 내 설치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도 자유무역협정 활용지원센터 설치와 현장 활용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자유무역협정 활용 관련 우리 기업의 애로를 해소,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 3  

 

중국과 자동차, 로봇, 생태산업개발, 디스플레이 분야 협력 촉진

한·중 산업장관회의 개최 결과 발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5월 24일 중국 공업신식화부 먀오웨이(춰伯) 부장(장관)과 제3차 한중 산업장관회의를 개최했다.  

두 장관은 한국 기업의 화이트리스트 선정을 위한 양국의 지원, 상호 시험인증, 국제표준화 협력 강화 및 한국 기업과 중국 국가배터리혁신센터와의 기술교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중국 자동차공업협회가 5월부터 시행 중인 배터리 우수기업 화이트리스트에 한국기업들이 등록됐다.  

한편, 한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베이징 벤츠차가 형식 승인을 통과했다. 백 장관은 먀오웨이 공신부장과의 사전 면담 시 한국기업들이 화이트리스트에 선정되고 베이징 벤츠차의 형식승인이 통과한 것이 의미가 있으나, 전기차 보조금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강하게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자동차, 로봇, 생태산업개발, 디스플레이 등 4개 분야 협력촉진을 합의했다. 로봇 분야에서는 표준·인증분야 협력 및 기업 교류확대를 위해 ‘한중 로봇협의회’를 구성하고, 올해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2018 로보월드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생태산업개발 분야에서는 ‘한중 산업 친환경 발전교류회의(국장급)’ 개최 및 양국 산업단지의 생태산업단지 전환을 위하여 기업간 협력·교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한중 정상임석하에 양부처간 체결한 ‘친환경-생태산업개발 협력’ MOU의 후속조치로 연내 양국간 공동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조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국장급 민관협의회를 정기 개최키로 합의하고, 중국 패널기업의 투자에 한국 장비·소재부품기업의 참여 및 기술협력을 촉진했다. 전기차·자율차 등 미래차 분야에서는 양국간 발전전략과 보급 및 활용, 관련법규 및 표준 등의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양국 산업기술정책 교환과 신산업분야 기술협력 등을 위한 2건의 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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